실적기대감
호텔롯데, ‘하향’…지난해 적자 전환, 업계 불황 겹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도 지방교부세를 전년도 본예산 대비 13.6% 증가한 2158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전년대비 254%로 대폭 증가한 163억원을 확보 했으며 지방재정분석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돼 확보한 7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도 포함돼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북평중~봉오마을 간 도로개설, 묵호 일출로 월파방지시설 설치, 재난범죄 취약지 안전대응 CCTV 설치 등 23개 사업이 있다.
시는 지난 1년간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해 교부세 산정지표 개선을 지속 건의하고 동해시 세종사무소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실의 지원과 심규언 시장의 중앙부처 등 방문을 통해 지방교부세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라고 판단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민선8기 공약사업, 도시 핵심사업, 시민 삶의 질 개선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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