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호텔롯데, ‘하향’…지난해 적자 전환, 업계 불황 겹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한다.
기존 새벽 3시부터였던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변경해 청소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낮 시간대 시야 확보를 통해 원활하게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도심 환경을 만들예정이다.
쓰레기 배출 시간은 종전과 같이 일요일~금요일(일요일 미수거) 일몰 후부터 밤 12시까지며 배출 방법 또한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로 출근 시간대 불가피하게 수거 차량을 운행하게 돼 주택가 골목길 차량 정체 등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우려된다”며 “청소 근로자의 근무환경개선과 안전확보를 위해 양해해주길 바라며 폐기물의 배출 시간과 배출 방법을 잘 지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