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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종우)가 17일 궐동행복마을관리소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자살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자살고위험시기를 맞아 사회적 문제인 자살을 인식하고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단위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동 단위의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해 자살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률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서약을 기준으로 총 46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와 정신건강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서 365일 24시간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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