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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우정과 협력 강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4-15 17:5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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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5일 수원시의원들과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의회)
15일 수원시의원들과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식 경기 수원시의회 의장이 15일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를 방문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으며 환영했다.

이 의장은 환영사에서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의 우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프라이부르크시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의 모범을 보여주는 도시로서 전 세계 많은 도시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두 도시 간 협력을 견고하게 하는 계기가 돼 미래세대가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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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은 지난 14일 수원시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자매결연의 상징인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비롯해 광교푸른숲도서관, 화성행궁 등 수원시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표단은 오는 17일까지 3박 4일간 수원에 머문 뒤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5년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문화·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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