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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북한이탈민 이해하고 효율적 정책 뒷받침 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4-14 16:1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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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의원 아카데미’ 개최

NSP통신-10일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오른쪽 세번째)과 의원 및 강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의회)
10일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오른쪽 세번째)과 의원 및 강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지난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북한이탈민 정책의 현황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북한이탈민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카데미에는 오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다은 강사가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을 통해 북한이탈민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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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민에 이해를 높이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연대와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탈민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호흡해야 할 소중한 이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들과 동행하는 것이 곧 통합과 상생의 길이며 우리 사회의 성숙함을 드러내는 척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카데미가 우리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북한이탈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의정활동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정책 분야의 전문성과 통찰력을 높이기 위한 의원 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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