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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민애)은 8일 경기중앙교회(담임목사 이춘복) 소속 피스콰이어 합창단과 함께 경기중앙교회에서 의왕지역 어린이 돕기 모금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 2월 22일 ‘또 다른 시작 Ready, Set, Go!’라는 주제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피스콰이어 합창단이 특별히 의왕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진행됐다.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보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아이들이 직접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사랑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후원”이라며 “이번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이 지역의 모든 어린이들이 위로와 소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애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피스콰이어 합창단 단원들의 또래 친구들을 돕기 위한 마음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아동보호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21년 12월에 개소해 경기도 의왕시 및 과천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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