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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일정. (이미지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 초평도서관이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어린이들이 실제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개인 및 단체(지역내 보육기관)로 나누어 개인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단체는 화·목요일 오전에 운영하며 총 3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놀이와 동화가 함께하는 체험형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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