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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SNS 속 ‘저희 어무기 가게’ 찾아 자영업자 응원 격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4-04 18:04 KRX7
#김동연 #경기도 #자영업자 #응원메시지 #변화의중심

김 지사 다섯 번째 자영업자 가계 현장 방문해 응원
슈퍼 추경 50조 중 15조 이상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지원 편성 제안

NSP통신-수원시 팔달구 한 생선가계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게 사장님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한 생선가계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게 사장님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수원시 팔달구의 한 생선구이 집을 방문해 자영업자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가 찾은 곳은 사장님의 자녀가 SNS에 올린 “저희 어무니 가게예요, 도와주세요”라는 글로 주목받은 곳이다.

특히 해당 글 이후 다른 자영업자 자녀들도 유사한 사연을 공유하며 ‘저희 어무니 가게’ 운동이 퍼졌고 전국 1000여개 점포를 소개하는 ‘자영업자 구조지도’까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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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김 지사는 도청 간부들과 함께 해당 식당에서 식사하며 자영업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는 SNS에서 시작된 자영업자 살리기 운동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김동연 지사는 올해 들어 설렁탕집, 생선구이 집, 비빔국수집, 농수산도매시장 등 다섯 번째 자영업자 현장을 방문해 응원하는 행보이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를 발표하면서 3대 조치 중 하나인 ‘슈퍼 추경’ 50조 중에 15조 이상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에 편성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민생 회복 지원금은 전 국민 보편 지급보다는 취약계층 중심의 촘촘한 지원이 필요한 입장이다.

김동연 지사는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때 보다 더 힘들다”는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공감하며 “살아남아야 도약의 기회가 온다”라며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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