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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도사격 테마파크에서 열린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시상식에 이용운 화성시의원(맨앞)과 화성특례시장애인사격연맹 임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3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사격 테마파크에서 열린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4일차 시상식에는 이용운 화성시의원과 화성특례시장애인사격연맹 임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상식에는 김선국 화성특례시장애인사격연맹 부회장, 김성학, 강선미, 유수인, 배말분 이사가 참여해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으며 P1부문 1위 박철(청주시청), 2위 유영권(광주장애인사격연맹), 3위 안국성(경산중앙병원), 단체 1위 bdh파라스, 2위 충북, 3위 충남이 차지했다.

이어 p2 1위 김연미(bdh파라스), 2위 문애경(경남장애인체육회), 3위 방유정(경기도장애인사격연맹), 단체 1위 경남, 2위 서울, P6 1위 이희정·문애경(경남), 2위 조정두·김연미(세종), 3위 김정남·박미선(세종), R8 1위 김미영(인천시청), 2위 이윤리(완도군청), 3위 이유정(강릉시청) 선수가 입상했다.

화성특례시장애인사격연맹 임원들이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또 공기권총 남자 청각 1위 김태영(대구시설관리공단), 2위 김기현(창원특례시청), 3위 이승화(쿠팡), 공기권총 여자 청각 1위 전지원(인천시청), 2위 박연주(서울장애인사격연맹) 3위 민지윤(쿠팡) 선수가 메달을 거머줬다.

한편 대회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화성특례시장애인사격연맹·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전국 장애인사격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들은 올해 열리는 도쿄 데플림픽 선발전과 장애인 산탄총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후보가 되고 2026년 국가대표 선발전도 병행해 국제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문이 열리게 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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