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티쓰리 52주최고가·스타코링크↓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했다.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해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및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방안(2024.5.2.)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격리 및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의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반기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으로 민원실 안전을 확보해 양질의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