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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배정수 경기 화성시의회 의장이 28일 화성동탄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화성동탄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챙기자의 날’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개선을 응원했다.
행사는 환영사, 활동 영상 상영에 이어 장애인 문화 예술연대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시민사회단체, 화성시장애인협회, 노동인권센터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 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화성동탄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이 사회 한 구성원으로 주체적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여러분의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장애인들의 권리 향상과 인권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동탄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17년 7월에 설립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 및 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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