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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바둑대회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가 지난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서 열린 ‘제6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바둑의 저변확대를 강조하고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개막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배현경, 송선영, 이용운, 조오순 의원과 대한바둑협회, 경기도바둑협회, 화성시바둑협회, 화성시체육회, 참가선수 등 약 900명이 참석 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바둑인들의 축제인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가 역대 최대규모로 화성시에서 열린 것을 축하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집중력을 발휘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33개 부문에서 약 150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팀 대항전, 스위스리그 등의 방식으로 치러졌다. 2019년에 화성시에서 최초로 개최된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대한바둑협회와 화성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화성시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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