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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우수봉사자 200명 ‘나눔실천家’ 문패 전달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7-25 17:4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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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5일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문패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25일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문패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 지역에서 봉사활동 누적 시간 1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 200명이 25일 인정·예우 차원에서 ‘나눔실천家’ 문패를 받았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우수봉사자 200명 가운데 이강건 수원시금빛봉사회 회장 등 8명을 선정해 우수봉사자의 집 ‘나눔실천家’ 문패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문패 전달은 지난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자원봉사자는 자기 시간과 돈을 들여 봉사활동을 하는 위대한 시민이며 인정·예우 차원의 지원과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면서 실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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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 참석한 수원서부경찰서 경찰공무원인 김정원 가든버런티어 회장은 “경찰 생활 8년 동안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경찰관으로 도와줄 수 있는 게 없었다”며 “그래서 봉사단을 만들고 직접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석환 권선연합 자율방범대장은 “방범순찰대가 자율방범대로 바뀌면서 근무복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래서 신입 대원들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애로사항을 들은 뒤 곧바로 차담 자리에서 즉각 근무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어 봉사자 대표 8명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이분들이 있어서 125만 수원시민이 안전하게 살고 있다”며 “이들의 선행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봉사 누적 시간 1000시간 이상 봉사자 가운데 200명을 내부 심의를 거쳐 선정한 뒤 핸드메이드인 인두화로 ‘나눔실천家’라고 새긴 목판 문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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