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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시는 현장에서 현금 2000만원을 징수하고 명품 가방 등 13점을 압류 조치했다.
가택수색에는 경기도 및 평택시 세무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고액·상습 체납자 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가방 등 13점의 동산 압류 및 현금 4400만원을 징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금 납부 회피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해서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체납기동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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