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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4일부터 지역내에서 운영된 혈액 관리기관 헌혈버스를 이용해 헌혈을 하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헌혈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지급이 개시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위해 ▲생애 첫 헌혈한 사람 ▲헌혈 수급이 저조한 하계기간 7, 8월 중 헌혈한 사람을 대상으로 헌혈버스 현장에서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내 헌혈 버스 운영 일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헌혈버스찾기’를 검색하거나 ‘레드커넥트’ 앱을 설치해 헌혈버스 방문일정에서 알아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지급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를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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