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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업진흥원이 진행한 상반기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발굴 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은 2024년 상반기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풍산시스템, 휴먼텍, 가스트론, 시냅스이미징 등 4개 기업에서 총 9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제품기술연구소, 품질보증팀, 영업관리, 비전SW개발 등 사무직군으로 채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면접 등을 지원해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석진 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하반기에도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채용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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