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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5-31 21:18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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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31일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출항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31일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출항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해양 축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 전곡항에서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바다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볼거리, 탈거리, 체험거리 등 신나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31일 개막식에는 100만 특례시를 알릴 홍보대사 위촉이 있었으며 탤런트 원기준, 배우 조재윤, 김규리와 김민지 육상성수 4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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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화성시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주한 멕시코대사 부부, 경기도의원, 평택·의정부·오산·양평·평창·남원·합천 등 도시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건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뱃놀이 축제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어 이제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며 “화성 서해안의 호텔, 쇼핑몰, 골프장이 있는 복합 리조트, 아쿠아리룸과 워터파크를 포함한 테마파트 건립, 그리고 단일 지자체에 최초로 인증된 국가지질 부문 명소화 등 화성시가 보유한 자산과 가치를 최대한 활용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초대형 관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수도권 최대 해양문화축제 14번째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스포츠의 중심 화성시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특히 화성시는 지금 세계적인 해양 관광 문화 도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여러분들께서 더 큰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라며 행복한 날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뱃놀이 축제’

NSP통신-31일 (위부터)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31일 (위부터)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뱃놀이 축제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가족은 물론 연인들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요·보트 승선체험, 바다낚시, 해상레저기구, 로잉머신 체험,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어린 자녀들의 위해 안전요원이 든든하게 지켜주는 에어바운스 및 조립식 수영장은 여름보다 한발 빠른 더위를 식혀주며 부모들에게도 휴식을 선사해 준다.

지난해 뱃놀이 축제에 큰 인기를 끌었던 댄스 퍼포먼스 경연인 ‘바람의 사신단’에는 20개팀이 출연해 멋진 퍼포먼스와 화려한 춤을 선보이며 대표 프로그램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육상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도 빼놓을 수 없는 메인 공연이라 놓칠 수 없다.

특별체험으로 갯벌, 독살을 즐기는 어촌마을체험과 펀보트, 수상자전거, 패밀리보트 즐기는 해상레저기구 체험도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로 2024 화성 서해안컵 전국 요트대회, 이색 LED밤배 경연대회, 친환경 배 만들기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연예인봉사단과 함께 하는 마린 플로깅도 진행된다.

축제의 메인행사는 6월 1일이다. 뱃놀이 보물찾기, 참수리호 승선체험, 버스킹, 창작배 레이싱 경연대회, 도전!배끌기, 이색요트 꾸미기 대회, 뱃놀이 EDM 나이트 등을 하루종일 즐기고 오후 9시 불꽃놀이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NSP통신-31일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 행사 공연과 체험존 모습. (사진 = 조현철 기자)
31일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 행사 공연과 체험존 모습. (사진 = 조현철 기자)

본 행사외에도 즐기자 뱃놀이축제 페이스페인팅, 시민아카이브 체험, 스마트 미래 도시 100만 특례 화성체험과 화성FC 이벤트,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화성시 케릭터 코리요 홍보존 등 화성시와 민간단체들이 준비한 특색있는 부스에서 또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2일에는 1일날 즐기지 못했던 관광객들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1일 진행했던 대부분의 체험을 다시 만끽할 수 있고 게릴라 거리공연, 화성지역 예술단체 공연 등이 눈과 귀를 어루만져 준다. 오후 5시 폐막식을 끝으로 공식행사는 끝나지만 가수 ‘노라조’가 폐막공연을 선보이며 집으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아끈다.

한편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푸드트럭이 바다쪽이 아닌 도로를 건너 상가쪽으로 모여있어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참고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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