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1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앞 줄 오른쪽 두번째), 정명근 화성시장(앞 줄 오른쪽 세번째) 및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김경희 경기 화성시의회 의장이 21일 화성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간을 점검하고 화성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교통협약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의회는 3개 기관과 화성 톨게이트, 향남 톨게이트, 동화사거리 등 화성서부지역의 상습차량 정체 구역 개선에 대한 시설물 설비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 시설 등의 안전정책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개선 요구 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역 교통 해소 방안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하기 좋고 안전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이 첫 번째다. 이번 교통 협약을 통해서 화성 서남부지역의 상습 정체 구역이 해소되고 교통안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김 의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서부경찰서장,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경기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