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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실버 문화 축제’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21일 경기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실버 문화 축제’에 참석해 노인들을 격려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 의장과 화성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관계자, 화성마루요양원, 화성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 등 내·외빈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이제는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이 돼서도 새롭게 도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생 2모작이 가능해졌다”며 “화성시의회도 노인 분들의 인생 2막을 위한 각종 정책에 힘쓰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신디아 장구의 식전공연, 부채춤 공연에 이어 가수 변정화, 변정옥의 노래로 흥을 돋구었고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축제를 주관한 화성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2022년 11월에 창립했으며 노인인권보호와 노인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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