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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옥구숲의 봄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옥구숲의 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 옥구공원 옥구목공체험장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공·자연물 작품 전시회와 만들기 체험,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내 카페테라스를 주제로 한 목공품 전시와 자연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숲 밧줄 놀이터 체험과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으로는 목재 컵 받침과 나무 메모꽂이 만들기 뿐만 아니라 피톤치드 향이 담긴 편백 주머니를 만드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봄의 활기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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