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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16일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생태계 조성을 종합 지원하는 교육 정책으로 시는 2차 공모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용역을 진행해 왔고 3월에는 학부모, 학생, 교사, 일반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에 맞는 사업 발굴을 해왔다.
특히 시는 젊은 도시로 학부모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환경재생복합단지, 컴팩트시티 등 新산업 성장도시로서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 순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제 시는 교통, 경제혁신을 넘어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교육 혁신이 필요한 때다. 교육발전특구가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교육혁신정책이 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남은 2차 공모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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