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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치용 경기 용인시의원은 17일 흥덕 자동집하시설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안치용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등은 흥덕마을 10단지 샘말초 인근 이송관로 천공 공사 예정지를 꼼꼼히 둘러보며 문제 현황 및 조치 사항을 살폈다.
이 곳은 그간 주변 악취 문제로 인해 많은 민원이 제기었으며, 최근 이송관로 천공에 따른 쓰레기 수송까지 중단되어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집하장 및 관로 주변 악취 개선을 위한 탈취설비 증설 작업과 노후 이송관로 교체 공사 등 자동집하시설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치용 의원은 “지역주민들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정비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고 시 관계 공무원에게 요청하며, 동시에 “정비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은 관로를 통한 쓰레기 수송이 잠정 중단되는 만큼, 이로 인한 지역주민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지 않도록 대안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흥덕 자동집하시설 정비사업은 올해 7월 착공 후 2달여간 공사를 진행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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