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위치한 내추럴헬스 약초명가에서 흑하랑을 주원료로 국화와 귤피를 첨가한 혼합 침출차를 출시했다.
굿잠차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편안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차 라는 뜻으로 주원료인 흑하랑의 주된 효과는 불면증해소이며 감기예방, 피부관리, 눈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국화와 비타민c가 풍부한 귤피를 첨가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 컵으로 재탕, 삼탕도 가능하고 친환경 바이오컵을 사용해 여러번 사용해도 안전하며 자연소재를 직접 우려서 먹을 수 있는 리얼티로 젊은 세대들의 꼼꼼하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마인드와 걸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설탕, 합성착색료, 착향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으며 주원료인 흑하랑은 상추의 종류로 수면에 도움이 되는 락투신이 일반상추의 124배나 들어있으며 루테인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식재료를 사용한다.
흑하랑은 전남기술원에서 연구개발 돼 우리나라에서 재배를 시작하게 됐으며 함평이 원산지다.
장석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관은 상추에 많이 함유돼있는 락투신과 락투코피크린(Lactucopicrin)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신경안정과 통증완화의 효과를 보이며 비타민 A, B군이 풍부하고 철, 칼슘, 엽산의 함량도 높아 곁들여 먹는 채소로는 최고 라고 극찬했다.
내추럴헬스 약초명가 대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전 세계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약초를 오랫동안 판매하다보니 고객들 중 잠을 잘 못 잔다는 상담을 자주 듣게 됐는데 어떻게 하면 숙면을 도울 수 있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차를 만들까 를 고민하다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맞게 커피처럼 자연스럽게 마실 수 있는 굿잠차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이 굿잠차를 통해 불면증 해소와 눈 건강, 감기예방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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