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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융화교육을 마무리했다.
군은 마을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인이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융화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융화교육은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화합 사례를 강의하고 귀촌인의 입장에서 마을에 융화된 생생한 경험을 이야기하는 등 주민 간 이해와 소통을 중심으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역할극 등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 간 친밀도를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융화교육에 참여한 태안읍의 한 귀촌인은 “역할극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등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인생 이모작을 위해 태안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교류해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역귀농을 막고 이들이 마을의 진정한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 융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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