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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심의하기 위해 ‘2021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2021년 시민배심원단은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무작위로 선정한 만 18세 이상 아산시민 40여명으로 구성·운영된다.
18일 진행된 1차 회의는 오세현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민배심원 위촉 ▲시민배심원제 운영목적 및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평가안건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배심원단 회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회의에 이어 오는 25일 2차 회의에서 공약에 대한 설명 청취와 분임별 자유 토의가, 다음달 1일 3차 전체 회의에서 공약에 대한 조정 승인 여부 결정과 권고안 제시가 이뤄진다.
시는 총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제시된 시민배심원단의 권고안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배심원단이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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