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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추석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서산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등을 수행한다.
또한 대량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충남도와 연락망 구축을 통한 지원요청 등 신속 대응 역할도 맡는다.
이와 연계해 서산의료원·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영유아야간진료센터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시는 진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관내 의원 74개소, 치과의원 33개소, 한의원 3개소, 문여는 약국 62개소도 일자별로 지정·운영한다.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역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도 유지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서산시보건소 홈페이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 유지로 의료공백 및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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