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동부건설·대우건설↓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예천굴다리 안심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여성, 아동, 청소년의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했다.
예천굴다리는 안심1길에서 2길을 잇는 총 150m 길이로 인근 아파트가 많고 초등학교가 있어 시민 이용이 잦은 곳으로 시는 어두운 조명과 지저분했던 굴다리를 올해 초부터 2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시는 CCTV와 비상상황 대처를 위한 안심벨을 추가설치 및 교체하고 LED조명과 반사경 설치, 벽면 도색을 통해 밝은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또한 음악 스피커와 입구에 아치형 조형물, 보도에 볼라드 조명 설치로 분위기를 한층 살렸으며 통로 입구 계단에 핸들 안전바를 설치해 낙상 위험도 줄였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 없는 서산 구현을 위해 대상지를 지속 발굴·보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