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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다음달 말까지 관내 소재한 대형 건설폐기물 배출 공사장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기준을 벗어난 건설폐기물 배출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시는 관련 위반사항의 선제적 예방 및 적정 배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폐기물 소각 또는 매립 시 구분 보관 및 보관기관(90일)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적정발주 여부 ▲인계·인수관리·변경신고 이행 관리대장 기록·보존 여부 ▲올바로(폐기물 종합관리) 시스템 전자인계서 적정 작성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구두경고 및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위반사항의 시정조치 여부를 끝까지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배출단계부터 위반행위를 예방해 순환골재 품질향상 등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설폐기물이 기준에 적합하게 배출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행정지도 및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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