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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8일 영인면 성내2리 안골마을을 방문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현판을 전수했다.
이날 현판 전수식에는 변정욱 이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성내2리 마을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은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지역에서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한 우수마을을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제도다.
아산시는 올해 성내2리 안골마을을 비롯해 ▲염치읍 방현3리 ▲송악면 강장3리 ▲도고면 덕암리 ▲온양5동 좌부1통 등 총 5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산불로 이어진 소각행위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오세현 시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은 마을주민 모두가 하나가 돼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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