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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지역 주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보령지역 자활센터 등 4개 기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사례관리등록 및 방문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 4명으로 심리지원팀을 구성해 보령지역 자활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을 순회하며 출장 상담을 실시한다.
심리지원팀은 방문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우울, 스트레스, 위험 음주 검사 등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사례관리한다.
또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방문상담 및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관리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취약 지구 내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함으로써 만성화를 예방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심리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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