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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현)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예산군4-H연합회(회장 정명진)를 주축으로 삽교읍 일원 231ha 면적의 논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예산군4-H연합회원으로 구성된 청년농업인 4-H드론방제단(정명진 외 6명)은 농촌노동력의 부족 및 고령화를 대비해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됐다.
이번 방제는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에서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3300만원을 투입해 삽교읍 일대 논에 드론을 이용해 진행됐다.
특히 김종래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청년병해충방제단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4-H드론방제단은 63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정명진 회장은 “이번 방제활동은 농촌의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예산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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