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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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자율방재단(단장 정병철)이 지난 5일 폭염 상황에 따라 주민보호를 위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긴급예찰반을 구성해 서천휴먼시아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3개소를 점검하고 양산쓰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산 100여개를 증정하며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어 서천특화시장으로 이동해 시장 이용객들에게 폭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내 이웃 안부묻기 생활화를 홍보해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군 자율방재단은 태풍 피해복구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활동에 대한 금전적 지원이 없는 순수 봉사단체로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매년 폭염·태풍 등 풍수해 대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예방접종센터 인력지원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에서 지역민 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해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전문교육과 물품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은 이달말까지 각 읍면별 방재단 예찰반을 구성해 거주지 무더위쉼터를 수시 예찰, 방역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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