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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회적경제의 지속 성장기반 마련 및 인재양성을 위해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한상완)과 협업으로 2021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 소강당에서 실시되며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교육 ▲사회적경제 주민교육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에는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교육’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취업을 장려할 계획이며 ‘사회적경제 주민교육’으로 군 지역자원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창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 동영중학교(남양면)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은 관내 중·고교 7개 학교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고 창업 아이템 우수사례 등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사회적 가치의 의미가 점점 더 커져가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상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노력하자”며 “충남 사회적경제 중심지 청양군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튼튼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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