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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4일 대한승강기협회와 협업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와 대한승강기협회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승강기 바닥안내표지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

시와 대한승강기협회가 ‘문이 열리면 승강기 안의 바닥을 확인한 후 탑승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 500개를 공동 제작했고으며 앞으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관내 승강기 정기 점검 시 지속해서 배부할 계획이다.

전만권 부시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관리주체는 스티커를 꼭 부착해 주시고 법적의무사항을 반드시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에는 총 1만 3052대 승강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승강기 관리주체는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과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승강기 유지관리업자를 통한 월 1회 이상 자체점검도 완료해야 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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