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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름철 식중독 주의 당부

NSP통신, 맹상렬 기자, Wed, 04 Aug 2021 KRD7
#논산시 #황명선 #식중독 #위생수칙 #오염방지
NSP통신-▲논산시가 식중독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
▲논산시가 식중독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최근 일반음식점 내 식중독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음식의 보관·섭취방법과 위생수칙 준수 등을 통해 식중독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세균이나 기생충, 독소, 화학물질 등의 유해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의 원인균이 높은 기온에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증상은 구토와 설사, 복통을 동반한 소화불량 증세,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어지러움 증세 등 감기 증세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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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가열식품 위주로 섭취하고 생으로 먹는 식품은 소독 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해야 한다.

또한 조리도구 열탕소독 또는 염소소독을 실시하고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기구용기는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햇볕에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트렁크 등은 온도가 높으므로 음식물을 아이스박스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고 마실 물은 미리 집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의 위험까지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더불어 음식물 섭취, 보관 등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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