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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도곡리 27-3번지 일원에 진행 중인 도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사무소를 2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전 일제 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도를 위성측량 등 최신의 측량기술로 다시 측량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낡은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전환함과 동시에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 지구에 소재한 토지소유자 및 관계자가 수시로 시청까지 방문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게 됐다.
현장사무소는 매주 2회(화·목요일) 시 담당공무원 1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팀 2명이 상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전화예약으로 1일 방문 인원을 제한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현황을 일치시켜 지적행정 선진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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