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보령꿈드림센터가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보령꿈드림센터)이 지난달 28일 학교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동기 면허를 취득한 만 16세 이상 학교밖 청소년들의 배달대행 운행이 급증함에 따라 과속,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해수욕장 지구대 김중성 경위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날 교육은 전동퀵보드, 오토바이, 자동차 등으로 인한 사고 사례, 필수 교통법규, 사고 시 대처 요령 등을 안내했으며 청소년의 기본 권리를 함양할 수 있는 근로권익 교육과 성교육도 진행됐다.

강진아 센터장은 “전동퀵보드, 오토바이 등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청소년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