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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GAP인증 농업인들의 의무교육 이수를 돕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GAP인증 농업인(400여명)은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나 현재 코로나19로 교육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군은 지난해부터 인터넷으로 이수하는 온라인교육 과정을 홍보해 왔으나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농업인과 컴퓨터가 없는 농가 등에서 인터넷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와 협의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좌 플랫폼(에드위드)을 활용한 동영상 교육을 개강했다.
농업인이 직접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컴퓨터 및 핸드폰으로 온라인 수강을 할 수 있으며 24시간 언제라도 교육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그동안 교육을 받지 못했던 많은 농가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일 농산물유통관리팀장은 “농업인이 GAP 의무교육을 편리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방법을 개선하고 고령농을 위한 집합교육도 병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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