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레인바이오, 중기부 팁스 선정…뇌 건강 디지털 전환 가속화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경영비와 인력을 덜 들이면서도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동부지소 두 곳의 임대사업소는 농용 굴삭기, 퇴비살포기, 쟁기 등 농기계 68종 79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종별로 최대 3일까지 빌려 쓸 수 있다.
농기계 임차를 원하는 사람은 임대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빌리거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 시 조작 요령과 작업 방법을 알려주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임대 농기계를 사용한 농가는 2339곳이며 임대일은 총 3284일로 농가들은 3055만 4000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지역에 경작지를 가지고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