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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지혜와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음달 5일까지 ‘제9기 천안시민 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9기 천안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열리게 됐으며 ‘배움으로 되찾는 일상의 행복’을 모토로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대학은 ▲코로나 시대의 가족갈등과 소통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교양, 건강, 문화 등 다양한 주제와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0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면 강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진행하며 비대면 강의는 온라인으로 천안시 사이버 평생교육센터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60명으로 대면과 비대면 각 8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강좌와 평생학습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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