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출범한 ‘혁신 어벤져스 2기’는 곡성군의 미래 발전과 행정 혁신을 이끌어갈 군청 공직자들의 자율적 혁신 모임이다.

이번 2기에는 총 19명이 선발돼 농업 혁신 및 경쟁력 강화, 주민 복지 및 서비스 향상, 환경 및 생활 인프라 개선 등 5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과제 발굴과 실행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상래 군수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각 팀 소개와 팀별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군의 미래를 위한 혁신 의지를 다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조상래 군수는 “혁신 어벤져스는 군의 변화를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2기 참가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향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 혁신 워크숍 등을 개최해 군정 혁신에 한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