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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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재능나눔인재양성프로그램 ‘多(다)같이 배우고 나누고’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사업비를 전달하고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중마노인복지관의 10개 사업에 2억 9900여만 원(2억 9990만 7000원)을 지원하며 ‘나눔·봉사·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신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드린다”며 “성실히 사업을 준비해 주신 중마노인복지관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연말 성과보고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능나눔인재양성프로그램은 3월~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11개 강좌에 약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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