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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이 지난 18일 김산 군수 주재로 2026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규 및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발굴된 사업은 79건, 6,863억원 규모다.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남악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82억원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10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00억원 ▷톱머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8억 원 ▷무안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200억원 등이다.
군은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협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당위성과 논리를 마련하는 등 단계별 대응 계획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2026년 국·도비로 확보할 수 있게 부처 및 전남도를 방문하여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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