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지난 18일 전남 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5년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광양만권 입주 기업인과 기관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광양경자청을 비롯해 전남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해 입주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제도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 8개 기관은 각 기관별로 상세한 지원 시책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는데 정책자금 제도, 고용 및 인력 지원, 제품 판로 및 수출 지원, 기술개발(R&D), 지식재산, 창업·벤처 등 다양한 주제의 지원 방안이 다루어졌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광양만권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실태조사, 입주기업 간담회, 기업사랑자문단, 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광양만권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지역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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