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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지역 인터넷매체를 운영중인 이성훈(굿모닝투데이 대표) 씨는 지난 25일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이광용)에 부친상 부의금 중 15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광양시 어린이들의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훈 씨는 “제대로 배움의 길을 가보지 못한 채 한평생 노동자로 살며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뜻을 헤아리며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부의금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 씨는 앞서 지난해 모친상 부의금 중 150만 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2022년에는 운영중인 매체의 창간 3주년을 맞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100만 원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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