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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오는 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새내기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예비학부모 교실’을 연다.

이번 강연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 1학년의 사생활’의 저자인 김지나 씨가 ‘초등 예비 학부모가 알아야할 초등입학 준비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사는 오랫동안 1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새로운 환경에서의 심리상태, 좋은 학부모 되는 방법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입학전후 가정교육, 유용한 학교 프로그램 등 학교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팁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연제구평생학습센터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연제구 관계자는 “초등 예비학부모의 궁금증과 걱정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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