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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 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희자)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15 중학생 진로영상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꿈! 바다! 영화!’ 소속 학생들의 영상작품과 ‘꿈누리기자단’이 제작한 뉴스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꿈! 바다! 영화!’는 동백중, 반여중, 부흥중, 센텀중, 신곡중 등 5개 학교 2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영화동아리다.
해운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개월 간 영화이론, 카메라 촬영 실습, 시나리오 쓰기, 촬영·편집 수업을 듣고 자신들만의 영상을 제작했다.
학교폭력, 미래의 꿈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표현한 ‘뜻밖의 왕따’, ‘공부하라고 전해라’를 상영해 큰 박수를 받았다.
‘꿈누리기자단’은 신도중, 양운중, 장산중, 재송여중, 재송중, 해운대여중 등 6개교 12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이다.
학생들은 해운대구 진로교육지원센터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이론과 실습수업을 들은 후 직접 뉴스를 제작했다.
박희자 해운대구 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영화‧영상도시 해운대의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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