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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의회, 제30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12-23 10:18 KRX7
#강서구의회 #박성호 #행정사무감사 #박주선 #온열 의자
NSP통신-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이 제2차 본회의에서 산회를 선포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의회)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이 제2차 본회의에서 산회를 선포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는 12월 20일 제30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성호 의장은 본회의를 마치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안을 비롯해 구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특히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구민의 뜻을 반영한 행정 운영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 동안 강서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실히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구민의 뜻을 모아 더 나은 강서를 만들어 가는 데 강서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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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강서구청 소관 부서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주요 업무추진 사항과 예산 집행 내역 등 면밀하고 세심한 감사를 통해 총 362건의 시정·개선사항을 지적했다. 이어서 12월 4일까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 심사와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선,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날카로운 지적과 심사를 펼치며 계수조정 끝에 일반회계 1조 2841억 6753만원, 특별회계 158억 5110만 원 등 총 1조 3000억 1864만 원을 가결했다.

박주선 예결특위원장은 심사 보고를 통해 “2025년도 예산편성 기본 방향에 입각해 각 사업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중심으로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하였으며 위원 상호 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고 말했다.

NSP통신-제30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강서구의회 본회의장 (사진 = 강서구의회)
제30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강서구의회 본회의장 (사진 = 강서구의회)

◆제30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 내역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결특위에서 가결한 금액을 2025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심의 및 원안 가결했으며 이 밖에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내 및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안(홍재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재봉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정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시설관리공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정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숙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상욱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기만 의원)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 7건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5분 발언에는 세 명의 의원이 나섰다. 먼저 이종숙 의원은 강서구 온열 의자 설치 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의혹과 관련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강력히 촉구했고 신찬호 의원은 최근 행정사무감사장에서의 불성실한 감사 태도에 대해 지적하며 강서구의 공직기강 확립과 강력한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충현 의원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처리 대행 용역과 관련하여 위법부당한 행정과정과 예산 낭비에 대해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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