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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3일 오후 2시 30분 가양 7단지 ‘전기안전 토탈 서비스’ 현장을 찾아 직접 구민들을 챙기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해 리모컨으로 제어가 가능한 ‘IoT 전등 스위치’를 설치하고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전기안전 토탈서비스는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노후화된 전기시설에 의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장 합동점검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이은석 서울서부지사장, 양 기관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에 신청한 192세대에 대해 전반적인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iot 전등, 전기 스위치 등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 지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와 ‘안전 취약계층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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