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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주민이 원하는 정비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17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진 구청장은 “주민이 원하는 정비사업에 총력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원도심 활성화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민선 8기 첫 번째 핵심 목표로 삼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 추진한 종합계획(안)을 살펴보고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 조성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생활SOC 기반시설 확충 ▲사업 참여 주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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